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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학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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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랫폼의 자막서비스에 대하여 먼저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적는 계기는 네이버 메인에 넷플릭스는 되고 웨이브와 티빙은 자막을 제공하지 않는 것에 대한 현업의 입장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ch-plus&logNo=222236479413&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tech-plus%2F222236479413 자막, 넷플릭스는 되고 웨이브·티빙은 안 되는 이유 넷플릭스의 한글 자막 기능은 정말 편리하다. 영상보다 대사, 자막을 더 유심히 보는 편인 에디터는 우리나... blog.naver.com 이 글에서 나는 자막이 왜 안되는지 어떤 원리에서 지금당장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을 줄 ..
Cloud에 대한 내 생각 메모 #1 Cloud라는 단어가 내 귀에 들리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한 것은 2016년 여름이었다. 당시 내가 근무하던 실시간 방송 OTT 서비스 회사는 2011년도 구축한 온프레미스(on-premise) 인프라였다. 예전 OTT서비스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에 대한 글에서 약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당시 Windows Server 기반의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 상승과 핵심 코어 솔루션에 대한 고도화가 꼭 필요한 시점이었다. 회사 입장에서 자체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인프라를 운영은 회사입장에서 TCO감축에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우선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항상 SE인력이 상주해야하고 필요에 따라 외주 AA나 TA들도 운영에 투입이 되어야한다. Cloud도 물론 이..
영상 인코딩? 트랜스코딩? OTT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개발하는 담당자들 사이에서도 이 두가지의 명확한 뜻을 모르고 그냥 퉁쳐서 부르기 편한걸 그때그때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 담당자에게 인코딩은 뭐고 트랜스코딩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그게 그거 아니냐?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이 포스팅에서 인코딩과 트랜스코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온라인에서 서비스 되는 영상의 포멧과 방식에 대해서 간략히 기획자 관점에서 이해하면 좋을만한 수준으로 정리하려 한다. 1. 신호 & 파일형식 카메라를 통해서 촬영하는 신호가 사람의 눈으로 전달되기까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요즘 출시되는 카메라의 경우 파일로 바로 저장이 되지만 Live로 촬영되고 있는 영상에 대해서 캡쳐 인터페이스를 통한 파일 생성이 필요하다. 요즘은 카메라 자체적으로 바로 R..
OTT 또는 Media Service의 인프라 전환 -개요- 창업이후 처음으로 기획이라는 직무로 취업을 한 곳에서 했던 서비스는 실시간 OTT 방송 플랫폼 서비스였다. 여러가지 이유로 기존에는 자체개발한 인코딩 솔루션과 Wowza Streaming Server를 기반으로 구축된 인프라였다. 이 서비스는 2009년도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던 플랫폼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 기반 인프라가 한번도 재정비되거나 고도화작업 없이 2015년도까지 약 6년간 노후된 환경에서 서비스 중이었다. 당시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에서 정리할 문제점들은 비단 내가 몸담았던 플랫폼만의 문제는 아닐거라 판단된다. 또한 국내에서 크리에이터 또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고려하고 있는 회사라면 언젠가는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일 수 있다. 1. 인코딩 또는 트랜스코딩 서버 자원의 과부하에 따른 ..